봄바람이 살랑이는 4월,
낙동강 변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면
반가운 소식이 찾아옵니다.
바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인데요.
2025년 축제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며,
올해는 3일간 축소 운영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감성 가득한
봄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라는 것
변함없어요.
📅 축제 일정
2025년 4월 18일(금) ~ 4월 20일(일)
※ 개막식: 4월 18일(금) 오후 7시 예정
📍 장소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드넓은 들판과 낙동강을 따라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봄을 오롯이
느껴보실 수 있어요.
🎤 공연 & 개막식 라인업
올해 축제의 **개막식(4.18 금)**에는
감성 가득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박강성
박혜경
자전거 탄 풍경
이세벽
김현진 등
감미로운 음악이 유채꽃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합니다.
**폐막식(4.20 일)**에는
정동하
이예린
이규선
김진희 등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봄밤을
따뜻하게 마무리해줄 예정입니다.
🍴 즐길 거리 & 체험 프로그램
✔️ 유채꽃 포토존
✔️ 지역 농산물 플리마켓
✔️ 유채꽃 차 만들기 체험
✔️ 로컬 푸드존 운영 (창녕 마늘소, 한우버거 등)
✔️ 어린이 체험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어요.
☎️ 문의처
창녕군청 관광체육과: 055-530-1523
(사)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 055-526-1331
🌼 잠깐, 이건 알고 가자!
이번 축제는 산불 피해를 겪은 분들과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예년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됩니다.
대신, 유채꽃이 주는 위로와 자연의 감동은
오히려 더 짙게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 봄날, 노란 꽃길을 걷고 싶은 당신에게
고민 중이셨다면 이 글이 좋은 핑계가 되었으면 해요.
유채꽃 향기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봄이 마음에 들어와 있을 거예요.
바람이 좋은 날, 낙동강 유채단지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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